국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술 주제를 국어교과서로 한정해서는 안된다. 오늘 노트를 뒤지다 오래전에 내가 써놓은 글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1997년 9월 4일 날짜로 되있는데, 기억도 안나는데 아무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대는 98학년도 論述 고사 출제 범위를 '중고교 국어, 문학 교과서내'로 정했음을 최근 발표했다. 이는 최근 氣勝을 부리고 있는 논술 課外에 대한 對策이라고 한다. 대한 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라의 경제를 좀먹고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가중시키는 高額 과외의 根絶에 공감할 것이다. 과외는 학과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른 학생들과 수업에서 최소한 동등한 對決을 벌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肯定的인 평가를 내릴 수 있으나 신성한 學文을 상업용으로 나락하게 만들었으며 민주주의의 부작용으로 말미암은 빈부의 격차를.. 더보기 이전 1 다음